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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광년 떨어진 ‘또 다른 지구’엔 외계인 흔적 있을까 http://news.naver.com/main/ranking/popularDay.nhn?rankingType=popular_day&sectionId=105&date=20151011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546668&date=20151011&type=1&rankingSectionId=105&rankingSeq=1 1400광년 떨어진 ‘또 다른 지구’엔 외계인 흔적 있을까기사입력 2015-10-11 00:03 | 최종수정 2015-10-11 11:33 629 더보기
불안을 건너는 법 (6) - 용기와 무지 삶이 돌아가는 이치에 1+1은 없다. 하나를 얻으면 반드시 하나를 잃게된다. 양자택일을 할 땐 A와 B 중에서 어떤 것을 얻는 게 좋을지 생각하기보단 A와 B 중에 무엇을 버릴 건지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여태 나는 무엇을 버리며 살았나. 의무교육을 받아야 했던 중학교 때까진 이렇다 할 선택지가 없었으니 패스. 고등학교 땐 학창시절에 한 두 번씩은 있을 법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버렸고, 대학에 올라와선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는 걸 포기하고 사랑을 해주느라 힘들었던 것 같다. 전공도 포기했고, 기자질 한 번 해보겠다고 Plan B도 없이 무작정 뛰어들어 작년 한 해 동안 적잖이 답답한 나날을 보냈다. 지금은 연애, 한량짓, 몸매 관리를 위해 술을 포기했다. 내가 쓴 일기 중 내가 봐도 인상적인 구절 하나가 .. 더보기
불안을 건너는 법 (5) - 체험 오늘은 꽤 색다른 체험을 했다. 저번 주에 쓴 기사가 거의 우라까이식이라 매우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출근하는 내내 생각했다. 기사에 경험을 넣자, 체험을 넣자, 현실을 넣자. 여러가지 정리해야할 것들이 많아 출근하자마자 쓰진 못했고 오후께야 겨우 써둔 기사를 꺼내 볼 수 있었다. 몇 가지 질문거리를 리스트업한 다음 취재원 교수님에게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물었다. 역시 나는 이공계 교수님들을 사랑한다. 그 시크함 속에 묻어나는 자상함. 내 졸업 논문을 봐주시던 학부 교수님을 만나고온 듯한 기분이었다. 나는 일필휘지를 자주 한다. 하지만 일필휘지를 했을 때마다 나는 목말랐다. 시간을 재고 글을 쓰는 것은 지난 몇 년간 해온 일이라 사실 나에게 그다지 무리는 아니다. 최대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 더보기
2015.09.27 바다 이야기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고 왔나요? 이번 추석에 저는 바다가 있는 강원도 강릉에 다녀왔습니다.제 고향이기도 한 곳입니다. 저희 집 앞에 바로 바다가 있습니다.그래서 새벽에 가끔 창 밖을 내다보면 시뻘건 해가 솟아 오르는 걸 보기도 해요........ 아쉽게도 조금 보다 바로 눈 붙이고 다시 잠을 자곤했던 탓에 사진이 없네요....사진 출처는 중앙일보^^;; 그래도 하늘을 보니 쟁반보다 더 큰 달이 떠있기에이번엔 놓칠 수 없단 생각에 집 앞 바다로 무작정 나가보았습니다. 제 3년짜리 절친 삼성 갤럭시노트2 스마트폰과 함께! 바다 가는 길에 있는 대학 건물 위에서 한 컷. 옆에 누런 빛은 가로등 빛입니다.하얀 달빛과 누런 가로등 불빛이 섞이니더 느낌있네요 가다 우주 대폭발이 일어나는 듯한 사진도 찍고요.위에 .. 더보기
[연합뉴스] '책 냄새 가득한 그곳,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놀자' '책 냄새 가득한 그곳,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놀자'기사입력 2015-09-30 14:15 3 더보기